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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 마지막인 일요일을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약간 무료하게 보내시고 계시다면 오늘 영화한편 보러 가시는 것은 어떤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독전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또 결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독전이라는 영화는 얼마전 차량 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던 김주혁 씨가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영화의 퀄리티는 정말 대단했고 출연진들부터해서 전부다 연기력이 다 받쳐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의 끈들을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로는 아시아 최대의 마약조직 실체없는 적을 추적하는 영화입니다. 의문의 폭팔사고가 있은후 마약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원호(조진웅),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이선생이라는 사람을 잡기위해 한팀을 이루고 영화를 꾸려나가는 내용입니다.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고 이선생이 이끄는 마약조직이 중국 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 간부가 정리되고 락(류준열)이 찾아와 원호(조진웅)에게 잡을수 있는 찬스를 주겠다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시작이 된 독전이라는 영화는 15세라는 영화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잔인하고 또 야하기도 하며 청소년 불가 영화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영화입니다. 지금 생각을 해봐도 이 영화가 어떻게 15세 영화가 되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야기의 결말을 열린결말인데 여러가지 방면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락(류준열)이 원호(조진웅)을 쐈다.'

두번째 '원호(조진웅)이 락(류준열)을 쐈다.'

세번째 '원호(조진웅) 락(류준열) 둘따 서로에게 쏘지 않았다'

네번째 '원호(조진웅)가 자신에게 쏴서 자살을 하였다.'

다섯번째 '락(류준열)이 자신에게 쏴서 자살을 하였다.'

이렇게 저는 5가지 정도의 열린 결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신 여러분들은 어떤 열린 결말을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하군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감상평으로써는 정말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끔 완벽한 연기들을 해주어서 보는 내내 몰입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등장했던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차승원씨의 연기또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승원씨의 팬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많은 카리스마가 느껴지지는 못한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차승원씨의 포스는 역시 변하지않고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벙어리로 나온 조연들또한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줘 재미가 있었고 김성령씨가 너무 일찍 죽어버린게 아닌가 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마지막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재미가 두배가 되었지만 결말 장면에서는 조금은 허무해 아쉽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가 나와 정말 재미있고 시간내서가 영화를 보기에도 시간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내일있을 월요병을 이기기 위하여 오늘 푹 쉬시고 내일부터 다시 힘을 내도록 하세요.!! 그리고 김주혁씨 영화를 보면서 정말 가슴도 아프고 더이상 김주혁씨의 영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김주혁씨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독전이라는 영화 결말 줄거리에대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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